결정장애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경영자들은 머리가 좋은것 같습니다.

조금만 돈을 더주면 한단계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죠. 처음 리안 유모차로 시작한 고민은 결국 어보2 브리타니아를 구입하게 만들었죠.

비싼 유모차를 꼭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있었던지라 고가의 유모차는 쳐다도 안봤었고 베이비페어를 가봐도 리안이나 호크만 주구장창 봐왔었죠. 
그러다가 리안과 호크에서 내세우는 가벼움이란 시트를 빼고 프레임 무게만 보여주고 있는것이었구나.. 속을뻔했네 하고 리안과 호크 역시 리스트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다가 우연히 요요라는 유모차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디럭스보다는 절충형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였다. 저 쪼그만한게 60만원 가까이 한다. 그럴꺼면 리안 디럭스 하나사고 나중에 휴대용 하나 사는게 나을듯해 보였다. 
그러는와중에 친구가 어보2를 사용한다고 했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디자인에서 한번 꽂히고 접었을때 작은 사이즈에 한번더 반했다. 좀전에 요요의 가격이 어쩌구 저쩌구 했는데 어보2를 보고있는 나다. 
그래서 주문했다. 어보2..

 


 
디자인 맘에 든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생각했던것보다는 접고 펴는게 쉽지는 않았다. 발로 밟고 펴야 펴지고 손으로만 하면 잘 안펴진다. 
핸들에는 스트랩이 있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어보2는 양대면이 가능하다. 
수동으로 안장을 뺏다가 다시 끼워야 하지만 그래도 절충형에 양대면까지 이런 기능성은 만족스럽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차양막이 2/3정도 밖에 안덮힌다. 아이를 아직 살짝 누워 있는 상태로 태우게 되는데 햇빛이 얼굴을 비추게되어 담요로 유모차를 엎어주곤 한다.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구입하고 싶다. 



완전히 눕히면 이렇게 된다.
하지만 완전히 눕힐정도로 어릴때는 데리고 나가지 않는것이 가장 좋을것이다. 


 
접으면 이런모양이 된다. 
쉽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휴대용의 편리함을 따라갈수는 없는것 같다. 
그래도 핸들링은 너무 맘에 든다. 
차가 준중형인데 트렁크를 비우고나니 세로로 넣어도 들어간다. 
좌측에는 세로로 유모차를 넣고 우측에는 다른 물건들을 넣고 다닌다. 
전체적으로 몇가지만 빼면 상당히 맘에 든다. 
가격은 추천하고 싶지 않으나 제품은 추천하고 싶다. 


총평. 
1. 디자인 맘에 든다
2. 핸들링 맘에 든다
3. 접으면 타 유모차에 비해 좀 작은편인듯 하다
4. 양대면 가능
5. 스트랩이 있어 안전해 보인다
6. 폴딩이 광고만큼 쉽지는 않다
7. 차양막이 길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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